일산 CGV 씨네앤포레 극장

일산 CGV 극장
자연 컨셉의 힐링 상영관이라고 하는 씨네앤포레 상영관에 다녀왔어요. 오늘따라 영화를 좀 편하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유는 오늘 볼 영화가 군체인데, 군체 상영시간이 엄청 길다고 들었습니다.

씨네앤포레는 빈백석이라 양반다리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편할 것 같았어요!
씨네앤포레 빈백석
자리가 일반 빈백석으로 옆사람과는 거리가 좀 멀어요. 뒷사람과는 거리가 가까워서, 뒤에 키 큰 남자분 앉으시면 제 머리쪽까지 발이 오겠더라구요. 다행히도 저는 뒤와 간격이 좀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보통 2줄 단위로 띄어서 빈백석이 배치되어 있어요.
빈백석이지만 다리 뻗고 눕는 건 안됩니다. 양반다리 하기에도 빠듯하더군요. 드러누울 작정이시면, 일산 CGV에는 리클라이너석이 많기 때문에 빈백석 말고 다른 상영관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씨네앤포레 특징
자연 속에 있는 컨셉이다 보니 천장이나 벽면 인테리어가 남달랐습니다. 보통 극장안에 들어가면 천장을 쳐다보지 않는데, 한 번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48석이라 아담해요. 웅장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아이맥스로 가십시요.

또 하나는 가격대가 높다보니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고 한적한 분위기에요. 씨네 앤 포레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길 원할 경우 조조영화로 예매하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어요.
맨 뒤에 위치한 카바나석은 커플용으로 2인 기준 44,000원이에요.
빈백석 장단점
오른쪽에 음료나 스낵을 두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좌석 보다 너무 뒤에 있어서 편하게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장점은 오래된 리클라이너석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거나 보수가 안된 좌석들이 종종 있는데, 빈백석은 내가 앉는 자세로 형태가 맞춰지다 보니 허리가 상당히 편했습니다. 그래서 또 이용할 의사가 있어요.

군체 영화 자체는 재밌었습니다. 허리가 편하다 보니, 큰 불편함 없이 관람하고 왔던 것 같아요. 일산 CGV는 정발산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저는 인근에 거주해서 걸어갔다 왔지요. 다들 즐거운 관람 하세요.

빈백석이라 정말 편할 것 같아요. 군체 영화가 긴 시간 동안 상영된다니, 빈백에 앉아있기 좋겠네요.
허리가 편하더라구요. 혼영할때 종종 갑니다!^^